해피글밥 오십견 극복(+오십견 극복 운동은 무엇?)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있다면 몸의 변화인거 같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고 움직이는 일을 하는 것이 젊었을때와 다르게 힘이들고 때로는 아프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어깨를 들어올리거나 회전시킬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위에서 "오십견" 이 온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십견 극복 운동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오십견(五十肩)은 일반적으로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리는 어깨 질환입니다. 한국어로 "오십견"이라는 이름은 주로 50대 전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범위 제한 ,특히 어깨를 들어올리거나 회전시킬 때 심한 통증,

밤에 통증이 심해져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음, 일반적으로 3단계(동결기, 동결기, 해동기)를 거쳐 진행되어집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깨 관절낭의 염증과 이로 인한 유착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당뇨병 환자나 갑상선 질환자에게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물리치료,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운동 요법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십견에 도움이 되는 운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팔 흔들기: 몸을 앞으로 약간 숙인 자세에서 팔을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어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2. 어깨 스트레칭: 아픈 쪽 팔을 몸 앞으로 가로질러 반대쪽 어깨 방향으로 부드럽게 잡아당깁니다.
3. 벽 타기 운동: 아픈 쪽 손으로 벽에 손가락을 대고 서서히 위로 올리며 마치 벽을 기어오르는 느낌으로 운동합니다.
4. 막대기 운동: 막대기나 수건을 두 손으로 잡고 앞에서 위로, 또는 뒤로 들어올리는 운동을 합니다.
5. 수건으로 등 닦기: 수건을 등 뒤로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어깨 관절을 스트레칭합니다.
6. 문고리 돌리기: 문고리를 잡고 부드럽게 돌리는 동작을 반복하며 손목과 어깨를 함께 움직입니다.

운동 시 주의사항: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하게 운동하지 마세요. 매일 꾸준히 하되, 천천히 점진적으로 운동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온찜질 후 운동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급성기(통증이 매우 심한 시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안정과 적절한 의학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한번 같이 해보세요.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도움을 받을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