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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글밥 이야기

비처럼 음악처럼19

by happytext 2025.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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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음악처럼 19/ 해피글밥
 
그녀와 사귀면서 별거 아닌 일로 다투었다. 살아왔던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많이 다퉜다.
하지만 장래를 함께 하고 싶다고 난 매달렸다. 
상당히 둘 사이의 만남이 진전이 되었다. 몇달뒤에 같이 대천에 다시 내려가게 되었다.
처음보는 그녀의 가족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그녀의 어머니와 오빠와 부인 ,아이둘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나에게 딸과 한방에서 자라고 말을 하셨다. 
물론 같이 자지는 않았지만 결혼을 승락 받았다. 그리고 그녀를 우리집으로 데리고 왔다.
난 결혼을 하지않고 산다고 했는데 갑자기 여자를 집으로 데려오니 아버지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양가 만남이 이루어지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그녀와 내가 살집이 정해졌다. 그리고 결혼 준비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회사 친구들에게 그녀를 소개 시켜 주었다.  윤숙이에게 보여주었는데 윤숙이가 이상하게 섭섭하다고 했다.
여자들의 심리를 알다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먼저 결혼해놓고 남자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니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고 하는것을 보니 나까지 감정이 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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