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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글밥 이야기

50대 중반 면접 준비하기2

by happytext 202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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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면접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것들이 필요했습니다. 자격증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자격증 취득에 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자격증 준비부터 시작해서 자격증 취득까지 엉덩이에서 땀띠가 나는 수고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한번도 직업학교 출석에 빠진적이 없었습니다. 직업학교 수료후에 혼자 공부할때 계속 반복해서 외우지만 잘 외워지지 않았습니다. 기억력이 이전에 만큼 좋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한 것은 쓰고 또 쓰며 외우는 길 밖에 없었습니다. 1차는 한번에 통과했지만 몇점 차이로 2차에는 한번 떨어졌습니다. 2차에 떨어졌을때 정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쓰기를 다시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렇지만 취득의 기쁨도 잠시 취업은 되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정보가 없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자리가 쉽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구직활동을 워크넷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등록을 하고 받아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청소년복지센터에서  상담사를 구하는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복지센터에서 운전원, 안내데스크,원스톱센터 운영,휴카페 운영 등 근로자를 뽑는 정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안내데스크를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안내데스크는 젊은 층이 주로 하지 않겠냐고 하면서 차라리 원스톱센터 운영을 지원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했습니다. 원스톱센터 운영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상담을 하고 여러가지 지원을 하는 상담사의 역할이었습니다. 청소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은 직업상담사이었기에 지원하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아내가 되던 안되던 간에 한번 용기를 가지고 지원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면접을 통과하고 센터장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번 지원은 약간의 문이 열려있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운이 좋은 것도 있지만 미리 부터 포기했다면 지원조차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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