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피글밥 이야기21 해피글밥 카멜레온 언제부터 변신하기 시작했을까? 옛날 산꼭대기 위에 카멜레온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카멜레온이 다양한 색깔로 변할수 있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냥 태어나면서 엄마에게 물려받은 색인 검정색 ,한가지 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어느날 카멜레온은 비가 온뒤에 보이는 아름다운 무지개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아 너무 아름다운 색이야. 빨간색 ,노란색.... 어쩜 너무 멋진걸... 나도 저런 색을 가지고 싶어'난 별볼일 없는 검정색이야.그래서 카멜레온은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께 찾아갔습니다."하나님 저도 몸에 예쁜 색깔을 가지고 싶어요""그래? 어떤 색깔을 원하지?""너무 많아서요 . 빨간색도 가지고 싶고, 파란색도 가지고 싶고..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하나님께서는 카멜레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그래? 너가 되고 싶어하는 몸색.. 2025. 4. 26. 해피글밥 노랑병아리 하늘을 날다 알에서 노랑 병아리 한마리가 태어났다.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는 삐악삐악 세상을 향해 울어댔다. 어미닭은 그런 병아리에게 조용하라고 가르쳤다."아가야 더 이상 소리 내지마라 .세상은 너가 생각하기에 그리 만만하지 않단다"노랑 병아리는 어느날 파란 하늘을 나는 예쁜 새들을 보게 되었다."나도 날개 짓 하면 저 하늘을 나는 새들처럼 날수 있을거야"자신의 작은 날개를 움직이면서 말해보았다.옆에 지나가던 수탉 한마리가 말을 했다."하하 웃기는 군 . 병아리는 하늘을 절대 날 수가 없단다. 차라리 나처럼 튼튼한 다리를 가지도록 해봐."수닭의 말에 노랑 병아리는 화가 났지만 마음속에 '난 언제가 멋지게 하늘을 날거야' 마음 먹었다.노랑 병아리의 마음을 아는지 나무와 꽃들이 살랑거렸다.노랑 병아리는 아무것도 가.. 2025. 4. 24. 해피글밥 해바라기 이야기 어느 맑은 가을날 농부는 해바라기 씨앗이 떨어진것을 발견하고 주어담았다.그리고 봄이 되기를 기다렸다. 3월이 지나고 4월이 다가오면서 햇살이 다시 따듯해지기 시작했을때 농부는 해바라기 씨앗을 작은 화분에 심었다. 조심스럽게 씨앗이 다치지 않게 흙을 살짝 덮어주고 물을 주었다. 예쁜 싹이 났으면 좋겠다. 농부의 바람대로 며칠이 지나자 작은 싹 하나가 화분에서 손을 내밀었다. 농부는 너무 좋았다. 아침마다 농부는 해바라기 싹이 자라는 것을 살펴 보았다.어느날 농부는 처음 화분보다 큰 화분으로 해바라기를 옮겨 심었다.이제는 조금 큰집에서 살아야 겠구나. 이렇게 말을 하면서 해바라기를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다.해바라기는 5월달,6월달이 넘어가면서 부쩍 부쩍 키가 자랐다.해바라기는 키가 자라면서 꽃이 .. 2025. 4. 2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