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 해피글밥 그림책 이해 그림책 지도사 3급 과정을 도서관에서 모집했던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 상대로 보습학원을 할때라 시간이 나면 도서관에서 책을 보았습니다. 그때 우연히 본 모집광고 하나가 저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림책 지도사 3급 과정" 마침 독서지도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좀더 아이들과 친해질수 방법으로 그림책 지도사 과정을 하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서 선생님에게 수강 신청을 하니 사서 선생님이 외외라는 표정으로 나에게 "선생님 이과정은 수강생이 모두 여자 분들 위주로 신청을 하셨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물었습니다. 저는 "남자는 안되나요? 꼭 수강해 보고 싶어서요" 다시 사서 선생님에게 당부아닌 당부를 했습니다."선생님 그런건 아니고요 중간에 빠지시면 안됩니다." "네 한번 해볼께.. 2025. 4. 24. 해피글밥 마음로스팅 마음 로스팅친구야 마음속 주머니에 있는커피콩을 끄집어 내고 정성스럽게 하나 둘불필요함을 골라내자 상한 마음벌레먹은 마음뭉겨진 마음 같은 마음 이었기에 골라내는 일은 항상 곤란스럽지 생두를 불위에 볶자마음에 담아 두었던 눈물이 날아갈거야불의 시간이 지날수록 커피콩 색은 짙어져가고향긋한 냄새가 날거야 때로는 불의 세기도 적당함이 필요해너무 힘들다고 불을 강하게 하면 안돼불세기를 조절하고 나면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단다 이제는 다 된거 같아자 마음을 털어내자 시원한 바람에 원두를 식히자곱게 갈아놓은 원두에 물을 살짝 붓고향긋한 커피 한잔이 된 마음을 즐기자 2025. 4. 23. 해피글밥 해바라기 이야기 어느 맑은 가을날 농부는 해바라기 씨앗이 떨어진것을 발견하고 주어담았다.그리고 봄이 되기를 기다렸다. 3월이 지나고 4월이 다가오면서 햇살이 다시 따듯해지기 시작했을때 농부는 해바라기 씨앗을 작은 화분에 심었다. 조심스럽게 씨앗이 다치지 않게 흙을 살짝 덮어주고 물을 주었다. 예쁜 싹이 났으면 좋겠다. 농부의 바람대로 며칠이 지나자 작은 싹 하나가 화분에서 손을 내밀었다. 농부는 너무 좋았다. 아침마다 농부는 해바라기 싹이 자라는 것을 살펴 보았다.어느날 농부는 처음 화분보다 큰 화분으로 해바라기를 옮겨 심었다.이제는 조금 큰집에서 살아야 겠구나. 이렇게 말을 하면서 해바라기를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다.해바라기는 5월달,6월달이 넘어가면서 부쩍 부쩍 키가 자랐다.해바라기는 키가 자라면서 꽃이 .. 2025. 4. 2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